윈드리버, 사물 인터넷 위한 최신 SW 플랫폼 IDP2.0 발표

2013-10-16     이광재 기자
윈드리버가 클라우드와 통신되는 M2M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의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윈드리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플랫폼(Wind River Intelligent Device Platform, IDP)'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게이트웨이의 보안, 관리, 연결을 위해 즉시 사용이 가능한 구성 요소들을 제공한다.

IDP는 플랫폼은 확장성과 지속성, 보안성을 두루 갖춘 솔루션으로, 보다 쉽게 IoT 게이트웨이를 개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 적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플랫폼은 테스트를 거친 표준 준수형의 윈드리버의 마켓선도 운영 체제 및 개발 툴을 기반으로 할 뿐 아니라 기기 보안, 스마트 접속, 다양한 네트워크 옵션, 그리고 기기 관리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산토시 네어 윈드리버 인텔리전트 시스템 그룹 총괄이사는 "IoT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새로운 기기와 기존에 사용 중인 기기들을 운영상 효율적인 에코시스템 내에서 통합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 과정에서 게이트웨이를 통한 접속은 비용을 최소화하고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기업에서는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동시에 기존에 투자한 부분을 보호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원하고 있어 윈드리버는 산업, 의료 그리고 교통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플랫폼 2.0은 ▲게이트웨이 보안 ▲애플리케이션 구현 ▲디바이스 접속성 ▲원격 디바이스 관리 등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윈드리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플랫폼은 인텔 아키텍처에 최적화됐으며 인텔 기반의 인텔리전트 게이트웨이 솔루션 제품군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디바이스와 클라우드간의 공통 인터페이스를 제공 하며 레거시 시스템들과 연결을 위한 게이트웨이를 위해 패키지화된 것으로 선검증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플랫폼의 첫번째 솔루션 세트는 2014년 1분기에 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