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프라자 ‘노트7’ 광고 영상 네티즌 반응↑

애칭 ‘디프’ 중의적 의미로 표현해 트렌디한 감각 내보여

2016-08-31     김혜진 기자

삼성디지털프라자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애칭으로 불려지는 ‘디프(‘디지털프라자’의 줄임말)’를 활용한 트렌디한 광고를 론칭해 반응이 뜨겁다.

‘갤럭시 노트7’ 출시를 기점으로 론칭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간편하게 줄여 말하는 것을 즐기는 모바일 세대의 취향에 따라, 디지털프라자의 애칭이기도 한 디프와 깊게·자세히 등의 뜻인 디프(Deep)의 중의적인 의미를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노트7을 좀 더 깊게 알고자 하는 남성이 등장한다. 그리고 안경을 껴도 홍채인식이 가능한지, 요금제나 색상은 뭐가 좋을지, 그리고 구입하기 전에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지 등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전에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알아봐야 하는 부분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준다.

영상은 이 모든 것은 디프(디지털프라자)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끝을 맺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광고 영상은 공중파 및 주요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삼성 모바일스토어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이번 영상 광고는 젊은 소비자들이 먼저 지어준 애칭을 직접 가져와 활용함으로써 친근감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휴대폰 구입 시 직접 체험해보고 꼼꼼히 살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체험, 상담, 개통까지 한번에 가능한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만족도 높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이번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디프하게’ 새로운 유행어 예감, 신선하고 트렌디하다”, “노트7

볼 겸 디지털프라자 가봐야겠다“, “노트7, 디지털프라자 둘 다 윈윈하는 광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