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 ‘마케팅 인텔리전스’로 기업 전략 돕는다!

데이터 기반 전략적 인사이트 확보 지원

2016-08-03     김혜진 기자

앱애니가 마케팅 인텔리전스(Marketing Intelligence)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앱애니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앱 비즈니스를 확대를 위해 사용자 확보 캠페인 효과를 향상 시키고 보다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사용자 확보를 위한 비용 증가와 치열한 경쟁으로 모바일 광고에 지출된 비용이 870억달러에 이르며 기업들의 입장에서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광고 지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전략적인 인사이트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이를 마케팅 인텔리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앱 스토어 최적화(App store optimization) ▲크리에이티브 갤러리(Creative gallery) ▲경쟁력 있는 인사이트(Competitive insights)를 지원한다.

앱 스토어에서 앱 발견성(discoverability) 및 존재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앱 광고 결과물 및 네트워크 파트너들을 한 곳에서 추적 및 언제 어디서 광고가 진행되며 어떤 광고가 효과가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경쟁사의 파트너사, 실제 광고 내용, 전략 및 메시지 등이 포함된 경쟁사 앱 광고 전략의 세부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월터 드라이버(Walter Driver) 스코플리 CEO는 “정교하게 설계된 사용자 확보 전략 집행이 성공적인 앱 출시의 열쇠”라며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기업이 어떻게 유기적인 유료 캠페인을 운영할 지 결정하는데 중요한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베르트랑 슈밋(Bertrand Schmitt) 앱애니 공동 창립자 겸 CEO는 “모든 비즈니스가 모바일 앱으로 확대되면서 앱애니는 앱 경제에서 고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해 왔다. 광고 지출과 수익화 방식 및 전략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업계를 선도하는 앱 퍼블리셔들 사이에서 즉각 접근할 수 있는 투명한 데이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고객들이 앱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자 확보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