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 퀵차지2.0 지원 보조배터리 출시

2016-08-01     김혜진 기자

퓨전에프앤씨가 퀵차지2.0 지원하는 급속 충전 보조배터리 ‘FS-PB100QC’을 출시했다.

FS-PB100QC 제품은 보통의 스마트폰 3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0~60%까지 충전하는데 30분이면 가능한 퀵차지 2.0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일반 충전 보조배터리에 비해 70%이상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아이노트 FS-PB100QC 제품에 적용된 퀵차지 기능이란 스마트폰의 소모 전력이 늘고 배터리가 대용량화됨에 따라 기존 5V 충전으로는 충전 속도와 시간이 감당하기 힘들어지면서, 스마트폰과 충전기가 USB 통신을 통해 배터리 잔량, 상태를 확인 후 출력을 9V, 12V로 조정 급속 충전하는 기술이다.

일반 5V 충전에 비해 약 70%이상 빠르게 충전이 가능한 기술이며 대표적으로 삼성 겔럭시, 엘지 G시리즈, 소니, 구글등의 스마트폰에 기본 적용됐다.

아이노트 FS-PB100QC은 아이폰, 겔럭시등 고급 스마트폰 제품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그대로 장착했다.

한편 퓨전에프앤씨는 아이노트 FS-PB100QC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픈마켓 옥션에서 8월1일부터 4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