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DTS:X 인코더·미디어 플레이어’ 출시…몰입형 오디오 콘텐츠 제작

2016-08-01     김혜진 기자

DTS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들이 최신 몰입형 오디오 제작을 쉽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저작도구인 DTS:X 인코더 및 미디어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DTS:X는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몰입형 오디오 기술로 사운드의 물리적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구현해 홈 씨어터에서 현실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사운드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대 11.1 채널의 스피커 환경에서 청자의 전면, 후면은 물론 측면 및 윗면 등 실제 발생 위치로 사운드를 위치시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만의 기술이다. DTS:X는 울트라 HD 블루레이 포맷의 표준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DTS:X 인코더 및 미디어 플레이어를 활용해 블루레이 디스크, 울트라HD 블루레이, 스트리밍 미디어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시 DTS:X 의 스트림 생성 및 품질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DTS:X 인코더 스위트(DTS:X Encoder Suite)는 DTS:X 인코더(DTS:X Encoder)와 DTS:X 미디어 플레이어(DTS:X MediaPlayer) 를 함께 포함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1495달러다. DTS:X 미디어 플레이어는 개별적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495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