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ETRI-대전혁신센터, 유망 ICT기업 지원 MOU

대전·충남 지역 ICT 기업 생산기반 강화 및 해외 진출 등 지원

2016-07-29     신동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충남지역 유망 ICT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준식 수은 중소중견금융본부장은 이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현창희 ETRI 본부장과 장효양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을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세 기관이 맺은 협약서는 ▲대전·충남지역 유망 ICT 기업 공동 발굴 및 지원 ▲ETRI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바탕으로 한 수은 금융 및 맞춤형 경영정보서비스 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이번 협약서는 수은이 ETRI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대전·충남지역 ICT 기업의 생산기반 강화,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준식 수은 중소중견금융본부장은 "지능형 반도체, 사물인터넷 등 대전·충남지역 유망 ICT 기업에 대한 기술 및 금융 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의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 강화 및 수출성장 견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