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삼성동 현대백화점에 ‘M스토어’ 3호점 오픈

2016-07-20     유지원 기자

CJ E&M 음악부문은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점 7층에 멀티 뮤직 디바이스샵인 ‘M스토어’ 3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M스토어는 다양한 뮤직 디바이스의 청음이 가능하고 음악을 통한 휴식과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8월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5층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지난 3월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2호점을 확장했다.

M스토어 3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M스토어 3호점에서 비츠바이닥터드레 스튜디오 2.0, 솔로2 와이어리스, 파워비츠2, 필 2.0 스피커의 블루 컬러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스튜디오 2.0 블루 색상과 솔로2 와이어리스 블루색상의 경우 판매가 43만 5000원에서 약 30% 할인된 3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M스토어 3호점은 최근 CJ E&M 음악부문이 론칭한 프리미엄 사운드 온쿄와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 서브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통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비츠바이닥터드레, 자브라, 슈어, 야마하, 마샬, 라이프트론스 등 다양한 헤드폰/스피커 브랜드와 아티스트 음반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엑스 지하 1층에 위치한 CJ푸드월드 브랜드별 외식특전 100% 당첨 쿠폰을 제공한다.

박장희 CJ E&M 음악부문 뮤직디바이스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M스토어 3호점은 시크한 올 블랙 매장으로 꾸며 다른 M스토어 매장과도 차별화를 꾀했다”며 “M스토어를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쳐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물리적 영역도 지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