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차량 ECU용 ‘전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제품화

2016-06-23     최태우 기자

파나소닉이 작은 크기(SMD 타입)로 대용량과 대전류를 실현해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전기차(EV), 휘발유차 등의 차량 탑재용 ECU(Electronic Control Unit: 전자 제어 유닛) 전원 공급 회로에 적합한 ‘전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Conductive Polymer Hybrid Aluminum Electrolytic Capacitors)를 제품화했다고 발표했다.

신제품은 전원 공급 회로에 즉각적인 대전류 공급을 실현할 수 있어 기전 일체화에 따른 소형 모터 구동 보조와 파워 트레인 전동화에 따른 대형 모터 구동 보조 용도로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작은 사이즈에서 대용량을 구현해 ECU 소형화와 ECU의 엔진 직접 탑재에 기여한다. 이에 정적 정전 용량은 470uF/25V.DC이다.

또 작은 사이즈에서 대전류를 구현해 모터 구동시 순간적인 대전류 공급에 기여하며 SMD 타입으로 기판 상의 자동 실장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