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시트릭스 데스크톱 가상화 지원 기업용 ‘인스턴트온 VDI’ 출시

2016-06-16     김혜진 기자

뉴타닉스가 시트릭스 시너지 행사에서 중견 또는 그 이상의 규모에 적용 가능한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전용 인스턴트온(InsantOn) VD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턴트온 VDI는 뉴타닉스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VDI 에디션(Citrix XenDesktop VDI Edition)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해 간편하고 빠르게 기업의 VD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인스턴트온 VDI는 뉴타닉스 AHV(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와 시트릭스 젠테스크톱 VDI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시트릭스 머신 크리에이션 서비스(MCS: Machine Creation Service) 플러그인(Plug-in)을 갖춘 VDI를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인스턴트온 VDI는 뉴타닉스를 통해 원 포인트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포함하며 가상 데스크톱 한대 당 미화 41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저비용 구조의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를 결합하면 인스턴트온 VDI는 물리적인 데스크톱 보다 저렴한 비용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중견 기업은 소규모의 IT팀과 적은 예산으로 보안의 향상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검토하게 되고 VDI와 같이 복잡한 아키텍처를 검토·설계 및 운영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인스턴트온 VDI는 복잡한 설계와 구축 과정을 평균 4시간이내에 구축 할 수 있도록 단순화 시켜 업무 가치시간 확보를 할 수 있다. 또 선형적확장과 예측 가능한 아키텍처는 데이터센터의 관리 및 유지보수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서닐 포티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책임자는 “글로벌 20만대 기업은 글로벌 2000대 기업만큼이나 클라우드와 소비자에게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하지만 복잡함과 비용이 걸림돌이 돼 왔다”며 “기업들은 시트릭스를 통해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동시에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는 클라우드와 유사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경험할 수 있다. 인스턴트온 VDI 도입으로 글로벌 20대 기업은 최종 사용자의 생산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방해되던 장애 요소를 현저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