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창원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2016-05-27     신동훈 기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6일 마산소방서 3층에 위치한 창원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 안전강화를 위해 설치된 초등학교와 연계된 통합관제센터 CCTV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창원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생활방범 등 실시간 관제를 통한 각종 범죄·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현하고 최근 지능화 범죄의 증가에 따른 어린이 안전 및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 체계 필요를 위해 지난 2013년 5월 9일 개소했으며 현재 3,315대가 연계돼 있다.

관제센터의 유지, 보수, 관리, 모니터링 요원 용역업체 선정 등 관련업무 총괄은 창원시에서, 방범용 CCTV의 관제 및 모니터링 요원 운영 감독은 경찰서에서, 경남교육청에서는 매년 통합관제센터 운영인력 55명 중 모니터링 요원 20명에 대한 운영비(인건비, 회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면서 “학교폭력예방과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통합관제센터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고화질의 CCTV교체를 위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