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타웍스, 한·중·미간 VR 콘텐츠 연합

2016-05-19     신동훈 기자

VR전문기업 세븐스타웍스가 한국, 중국, 미국의 콘텐츠를 연합한 VR 전문 사이트 ‘에픽VR’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븐스타웍스는 최근 VR 베타버전 오픈이 임박했으며 세븐스타웍스의 대주주인 중국의 양광칠성그룹(회장 Bruno Wu)이 VR관련 콘텐츠 기업들과 연합하고 있다면서 얼마 전 세븐스타웍스에서 출자한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YOD를 통해 VR 콘텐츠를 연계해 VR 전문 사이트를 조만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븐스타웍스는 이번 VR 사이트가 본격 출시되면 한국, 중국, 미국을 아우르는 최대의 VR 관련 사이트를 확보하게 되며 이를 통해 VR 컨텐츠 과련 초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