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지능형 언어처리 기술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6-04-22     신동훈 기자

다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된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스트란은 국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우수한 지능형 언어처리 기술을 전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정보화 기술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속적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에는 이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SYSTRAN.io’, ‘써머라이저’, ‘NER’ 등 진보된 언어처리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자동 통·번역 솔루션 기업에서 지능형 언어처리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며 국내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발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최창남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지능형 언어처리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세계 1위 통·번역 업체라는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