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비컴, ADAS·듀얼 세이브 탑재 블랙박스 ‘VG-900V’ 출시

2016-03-08     신동훈 기자

자동차 전장 개발 전문업체 카네비컴이 뷰게라 블랙박스 ‘VG-900V’를 새롭게 출시했다.

VG-900V는 전·후방 풀HD 영상을 지원하며 소니 뉴 스타비스 센서(Sony New Starvis Sensor)를 사용해 보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5인치 터치 LCD를 적용해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실시간 영상은 물론 고화질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를 지원, 전방 추돌 정보(FCWS), 차선 이탈 경보(LDWS), 앞차 출발 알림(Stop & Go)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듀얼 세이브(Dual Save) 기능으로 충격 발생시 상시녹화와 충격녹화의 2중 저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녹화가 누락되지 않도록 했다. 이밖에 상시, 주차, 이벤트, 수동, 녹화 및 음성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카네비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니의 스타비스 센서를 탑재해 보다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 언제 어디서나 사고를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