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빌, 일반인 대상 3D프린팅·모델링 교육 진행

2016-03-02     김혜진 기자

메이커스빌이 오는 3월15일과 16일 일반인을 위한 3D프린팅 및 모델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5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로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이틀동안 오후 7시부터 9: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초보자에게 적합한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123D 디자인을 사용할 뿐 아니라 교육 내내 전문 강사들이 상주해있어 3D모델링 기본 지식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메이커스빌에서는 이미 작년 9월부터 6개월 동안 초, 중, 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3D프린팅 교육을 수십 차례 진행했다. 현재 코딩과 아두이노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시 3D모델링 소프트웨어로 간단한 물건 제작이 가능하다. 디자인툴 소개 및 활용법부터 모델링, 3D프린터 출력물까지 포함한 교육비는 4만원이며 교육을 모두 마친 후엔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