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통합메일 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 특허 등록

2016-02-24     신동훈 기자

다우기술이 통합메일 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의 특허 등록 및 취득을 마쳤다고 밝혔다.

다양한 메일 보안 이슈, 특히 스팸 공격 및 정보 유출에 관한 문제들은 기업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다우기술은 이러한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용 메일 솔루션인 테라스메일 브랜드 내에 보안기능을 통합시킨 테라스메일시큐리티를 출시했다.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스팸메일 차단(TERRACE MAIL Watcher), APT공격 방어(TERRACE MAIL Watcher APT Edition), 발신메일 보안(TERRACE MAIL Inspector), 메일 백업/복구(TERRACE MAIL Archive) 등 총 4가지 보안제품이 하나로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가격대를 대폭 낮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다우기술은 기대하고 있다.

다우기술은 제품 출시 이전 ‘지능형 지속 위협 탐지를 위한 첨부파일 검사 시스템 및 방법’과 관련해 특허 등록 및 취득을 마친 상태이며(출원번호: 10-2015-0096188) 이 외의 특허 취득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지속 위협 탐지를 위한 첨부파일 검사 시스템 및 방법은 악성코드를 심은 이메일을 통해 수집된 이력에 기반해 APT 관련 메일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으로 첨부파일에 대한 다양한 검사를 거쳐 위험 이메일을 분류한다.

첨부파일을 통해 악성코드가 실행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이중 확장자 및 확장자 위변조에 대한 대응을 통해 실제 확장자 식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