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CSR얼라이언스, 지역 아동센터 내 교육 물품 기증

2016-01-28     김혜진 기자

지역 기업 사회공헌연합인 판교CSR얼라이언스가 지난 연말 사내 기부이벤트 수익금으로 아동용 교육 물품을 구매해 판교지역 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센터장 강경애)'에 기증했다.

판교CSR얼라이언스가 기증한 물품은 초등학교 각 학년 별 학습서와 수채화 물감, 팔레트 등 총 200여개의 교육 물품이다.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기증품을 현재 돌보고 있는 아동들의 새 학기 학습과 미술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과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물품 기증은 지난해 12월 판교CSR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웹젠과 안랩이 공동으로 기부 기념품을 특별 제작해 사내 카페에서 판매하는 ‘기부 팩’ 행사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김양훈 웹젠 팀장은 “사내 기부이벤트 수익금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실제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