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스카이레이크 기반 PC ‘아이디어센터 300’ 출시

최대 16GB까지 메모리 확장 가능…문서작업·음악감상 등 가정 컴퓨팅 업무 적합

2016-01-21     김혜진 기자

한국레노버가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를 적용한 고성능 데스크톱 PC인 ‘아이디어센터(ideacentre) 300’을 출시한다.

아이디어센터 300은 레노버가 2016년에 선보이는 첫 데스크톱 PC다. 인텔 6세대 쿼드코어 i5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F 720 1GB 그래픽과 함께 4GB DDR4 메모리 및 최대 1T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했다.

윈도10으로 구동되는 아이디어센터 300은 인텔 6세대 쿼드코어 i7 프로세서 및 최대 2TB HDD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2개의 DIMM 슬롯으로 최대 16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해 문서작업, 음악 감상, 사진 등 가정에서 필요한 모든 컴퓨팅 업무에 적합하다.

회사 측은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며 5.1 채널 오디오 기능 등을 지원해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802.11 a/c(또는 802.11 b/g/n) 와이파이(Wi-Fi) 무선 네트워크, 블루투스 4.0과 연결된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요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아이디어센터 300은 강력한 성능으로 가정에서 교육용이나 엔터테인먼트도로도 적합 할뿐만 아니라 중소 기업에서도 활용가치가 높다”며 “아이디어센터 300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성능으로 소비자 데스크톱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