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사회적 책임기업 문화 선도한다

바자회, 연탄나누기 등 매년 진행하며 나눔실현,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IT 인재 양성 앞장

2015-12-30     신동훈 기자

한국오라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나서고 있다.

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현하는 한편,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IT 업계에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임직원 물품 기부 사내바자회 개최, 불우이웃에 기부

한국오라클은 지난 17일 삼성동 본사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부터 여러 직원들에게 사연이 담긴 편지와 기부품을 기증받고 이를 사내 커뮤니티 및 메일로 공지해 사전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당일 바자회장에는 김형래 사장을 비롯 임원들이 푸드코드 코너에 직접 참여해 샌드위치 등 분식 요리에 나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 직원들 가운데 펀치왕을 뽑아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임원들의 기증품을 현장에서 경매형식으로 진행해 재미와 참여도를 배가했다. 바자회로 모금된 성금은 전액 해비타트 및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됐다.

놀이·스포츠·연주회 등 친목과 감성 나누며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봉사 지속

사내 봉사 동아리를 주축으로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밥퍼 봉사, 모금 행사 등을 매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방문해 20여명의 아이들과 인근 공원에서 놀이·오락 시간을 가졌으며 정기적으로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10월과 11월, 매년 진행해 온 밥퍼봉사와 연탄나르기 봉사에 한국오라클 임직원 50여명과 가족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달 11일에는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사내 오케스트라 동호회 하모니 회원 30여명이 연말을 맞아 길거리 연주회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 및 시민들과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라클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IT 전문가 양성 앞장

한국오라클은 양영 디지털고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와 IT 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며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 지원 및 국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년 전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시작된 오라클의 교육 나눔은 2014년 3월 20일 한국오라클과 양영 디지털고등학교가 ‘실전·창의인재 양성사업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더욱 본격화됐다. IT 특성화 고등학교이자 NCS시범학교인 양영 디지털고등학교에서는 일주일에 두번 오라클 엔지니어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하루 7시간 동안 자바 프로그래밍 및 SQL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정규 수업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한국오라클은 최근 다양한 학교와 협약을 체결하며 산학협력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빅데이터 운영 및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한국빅데이터학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고려대내에서 ‘빅데이터 응용 및 보안 학과 석사과정’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중앙대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5년 2학기부터 ‘빅데이터(Big Data)와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주제로 교양과목을 개설 및 운영했고 최근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을 맺고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관련 강좌 진행을 합의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한국오라클은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해외 오라클 사무실 방문등을 통해 실제 IT 기업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바 있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으로 국내 IT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