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2012년 올해의 스마트그리드 제품상 수상

2013-06-05     이광재
에릭슨의 '스마트그리드 커뮤니케이션 관리 솔루션'이 '2012년 올해의 스마트그리드 제품'으로 선정됐다.

TMC 및 크로스파이어 미디어(Crossfire Media)의 웹사이트인 SmartGrid.TMCnet.com이 선정하는 올해의 스마트그리드 제품상은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발전에 공헌하고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이끄는 다양한 혁신들을 반영한 제품들에 수여된다.

엘리자베타 로마노 에릭슨 그룹 지원 솔루션 사업부 OSS 총괄 부사장은 "에릭슨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통신사들에게 지능화된 플랜 투 프로비전(Plan to Provision)을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제공해 왔다. 이제 이 솔루션들이 수도, 전기, 가스와 같은 공익사업에도 적용돼 통신사 및 전력 회사 모두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며 "에릭슨의 커뮤니케이션 관리 솔루션을 채택한 공익사업 기관들은 배전망에 영향을 주는 네트워크 문제들을 더 빠르게 탐지할 수 있게 돼 전력망의 효율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에릭슨 스마트그리드 커뮤니케이션 관리 솔루션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엔드-투-엔드 관리를 통해 공익사업 기관들이 다양한 기술 및 복수 업체들의 네트워크를 최적화된 방식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결과 전력 회사들은 바탕이 되는 스마트그리드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지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력망을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안정감 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에릭슨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