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 창문 열고 환기하기 어렵다면?

공기청정기·진공청소기 등 실내 공기 유지 가전 소개

2015-11-30     김혜진 기자

창문 열고 집안을 환기시키기에는 너무 추운 겨울철이다. 적절한 환기가 해답이지만 중국발 스모그 등 겨울까지 이어지는 미세먼지 주의보로 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실내 공기 관리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가정의 경우 미세 먼지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공기 관리가 보다 중요하다. 실내 공기 유지하는 가전을 활용해보자.

조리 시에도 집안 유해가스 걱정 No!

우리 가족의 든든한 식사를 만들기 위해 주부들이 항상 사용하는 가스레인지. 하지만 가스레인지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이산화질소〮이산화황 등의 유해가스는 밀폐된 집안공기를 금새 오염시켜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성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는 일반 가스레인지와 달리 조리 시 유해가스가 거의 배출되지 않아 실내 공기 오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자기를 이용해 전용 용기만 가열하는 인덕션 화구와 열선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라디언트 화구를 동시에 적용, 화재나 화상의 위험은 줄이면서 전용 용기가 아닌 뚝배기 등도 사용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유해가스 걱정없는 건강한 요리시간은 물론, 섬세한 온도조절이 가능한 마그네틱 다이얼과 높은 열효율을 통한 빠른 조리 시간 등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실내 미세먼지 수치,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안심이지!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면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고 창문을 닫으면 먼지가 집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실내 공기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환기가 더욱 어려운 겨울에는 집안 미세먼지 수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정화시키는 공기청정 제품이 생활필수가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트리플 청정 센서와 미세먼지 수치를 숫자로 보여주고 먼지와 가스농도를 종합한 종합청정도는 4단계별 색상으로 나타내주는 에어(air) 3.0 디스플레이를 갖춰 실시간 공기 정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극세필터, 숯탈취필터, PM2.5 헤파필터로 구성된 3단 필터 시스템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물론 0.02㎛의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물질까지 99.9% 제거해 외부로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실내에 쌓인 먼지들을 확실하게 정화시켜준다.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차단!

공기 중에 떠다니던 먼지 입자가 바닥으로 떨어져 서로 다른 두께로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바닥 먼지들은 집안을 걸어 다니거나 아이들이 뛰어 노는 과정에서 다시 공중으로 떠오르기 쉽다.

바닥 먼지를 확실히 잡아주는 꼼꼼한 청소가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의 기본. 청소기를 활용한다면 청소기 작동 시 나오는 바람으로 흡입된 미세먼지가 재배출 되지 않는 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삼성 진공청소기인 ‘모션싱크’는 큰 먼지를 잡아주는 1차 싸이클론,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2차 싸이클론 멀티, 워셔블 엠보싱 필터와 4중 헤파시스템의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흡입된 미세먼지의 재배출을 99.999% 차단함으로써 주부들의 최대 고민인 실내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모션싱크는 일반적인 진공청소기와는 달리 미세먼지 재배출을 99.999% 차단하는 탁월한 여과 성능으로 독일 인증기관 SLG에서 최고 등급인 5Star(엑셀런트 등급)를 취득했다. 영국알레르기협회(BAF),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에서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집먼지진드기, 애완견, 꽃가루, 곰팡이균 등에 의한 각종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