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KISA-NSR, 침해사고 피해 최소화 공동 대응 협력체계 구축·운영
한국M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와 침해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보안협력프로그램(Government Security Program, GSP)의 추가되는 기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MS 본사 공공 안전 및 보안(Public Safety & National Security)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제이미 윌리(Jamie Wylly) 부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 전길수 본부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박상우 본부장 외 각 기관의 주요 사이버보안 관련 담당 관계자가 참석해 조인식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추가되는 기능은 ▲보안위협, 취약점 정보, 악성코드 정보 등 사이버 공격 유형 확인 및 분석을 위한 침해사고 정보 공유(Information Sharing) ▲MS 제품과 서비스, 기술의 보안개선을 위한 투명성 센터(Transparency Center) 이용 ▲MS의 소프트웨어 최신 기술(Technical Data) 제공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M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활발한 정보 공유 체계를 수립하고 제품 및 서비스의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협력은 물론 향후 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고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논의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