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플레이, 라인 키즈폰 ‘키위워치’ 11월 중순 판매

세종텔레콤 통신상품 결합 통화 및 문자 서비스 제공

2015-10-26     신동훈 기자

핀플레이가 아동용 스마트워치폰 키위워치 개발 기업인 키위플러스와 유통채널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중순부터 키위워치 판매를 시작한다.

라인 인기 캐릭터가 탑재된 키위워치는 교육용 스마트워치로, EBS, 마법천자문, YBM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 기업들의 교육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핀플레이는 웨어러블 기기 및 콘텐츠 서비스 유통 회사이며, 세종텔레콤의 지주회사인 세종이 대주주로 있다. 핀플레이에서 최초로 선보일 키위워치는 세종텔레콤의 통신상품과 결합돼 통화 및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상원 핀플레이 대표는 “아동용 스마트워치를 시작으로 웨어러블 기기들을 엄선해 적합한 콘텐츠를 탑재하고 온라인 중심의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며,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싱가폴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이미 엄선한 다음 제품도 확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