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매티카, ‘인포매티카 월드 투어 2015’ 개최

2015-10-17     신동훈 기자

인포매티카가 ‘데이터 레디 엔터프러이즈(Data-ready enterprise)’라는 주제로 ‘인포매티카 월드 투어 201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미 지역 8개 도시, 유럽 각국 및 호주,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다.

데이터의 세계는 기존 트랜잭션 데이터와 소셜 미디어, 모바일 앱, 사물 인터넷 (IoT)의 인터랙션(Interaction) 데이터 및 장치, 기기, 로그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업 내 및 클라우드를 넘어 그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은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한 준비가 돼 있어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인포매티카는 이러한 IT 트렌드에 발맞춰 데이터 레디 엔터프라이즈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인포매티카 월드 투어 2015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세대학교 산업정보학과 임춘성 교수가 데이터 레디 엔터프라이즈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인포매티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 MDM(Master Data Management) 및 PIM(Product Information Management) 솔루션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준 전무는 효과적인 기준 정보 관리를 통한 우수한 고객 경험 제공 방안 및 고객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한국인포매티카의 류연홍 부장은 빅 데이터 통합을 통해 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클릭(Qlik)의 송혁 부장은 클릭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클라우데라의 윤명호 이사는 효율적인 데이터 웨어하우스 활용을 통한 데이터 관리 혁신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정연진 한국인포매티카 지사장은 “인포매티카 월드 투어를 통해 참석자들이 최신 데이터 관리 기술 및 솔루션과 시장 트렌드를 확인하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인포매티카는 고객들이 우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달성할 수 있는 데이터 레디 엔터프라이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