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1090개의 CCTV 설치 추천장소 자치단체 합동 현장실사

2009-06-15     CCTV뉴스
부산경찰청은 지난 5월29일까지 올해 상반기 중에 설치할 방범용 CCTV 설치지역에 대해 일선 경찰과 자치단체가 합동으로 현장실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실사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과 일선 구.군 시설담당 직원 등이 합동으로 참가해 1090개의 CCTV 설치 추천장소를 대상으로 설치 필요성과 사각지대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경찰은 이번 실사로 설치가 긴급한 160여 곳을 우선 선정해 부산시가 지원하는 20여 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 상반기 중에 CCTV 설치를 끝낼 예정이며, 나머지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CCTV 200여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조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