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방범용 CCTV 설치

2015-08-28     윤효진 기자

동해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지능화됨에 따라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이번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는 장소는 발한, 단봉, 효가, 천곡동 지역 8개소에 총 14대로 주택가, 학교 앞 사거리, 어린이집, 공영버스터미널 입구 등 범죄사각 및 우범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8월1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7일 까지 20일간 행정예고중에 있으며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

배순주 동해시 행정과장은 “최근 성폭력 및 청소년, 아동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우범지역에 대한 사전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