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서울 도심서 ‘엡손카’ 로드쇼 운영

2015-08-13     윤효진 기자

한국엡손이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지역에서 9월20일까지 시민·직장인을 대상으로 한국엡손의 프로젝팅 기술력을 체험하고 다양한 엡손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엡손카’를 운행한다. 

한국엡손의 엡손카는 출퇴근길 직장인이 많이 모이는 서울 도심 구석구석을 누비며 3LCD 프로젝팅 기술과 프로젝터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직장인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엡손카는 윙바디 트럭으로 한국엡손 3LCD 프로젝터 광고 시리즈 이미지로 래핑이 돼 있다. 엡손카 안은 엡손의 3LCD 프로젝터와 DLP 프로젝터를 비교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어 체험자들이 직접 트럭에 올라 제품을 간단하게 사용해볼 수 있다. 엡손카 내부는 프로젝터뿐만 아니라 엡손의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 그리고 라벨 프린터 등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그리고 엡손은 행사 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지역에 엡손의 프로젝터와 함께 하는 야외 영화제를 진행한다. 8월14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캠핑 인 더 시티’를 시작으로 양평솔뜰캠핑장, 에버랜드 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스케줄은 한국엡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PSONKOREA)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엡손 페이스북에서는 이번 대규모 프로모션을 기념해 엡손카 인증샷 이벤트와 3LCD 프로젝터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13일까지 도심에서 목격한 엡손카를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엡손카’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김대연 한국엡손 부장은 “엡손카는 달리는 홍보 매체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프로젝터 기술과 한국엡손의 프로젝터를 알리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엡손의 프로젝터, 스마트 글래스, 라벨 프린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고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