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39형 모니터용 멀티리모콘 출시

2015-07-24     윤효진 기자

와사비망고가 39형 대화면 모니터인 FHD395 강화유리에 사용가능한 딴트공 매직 리모콘을 출시한다. FHD395 강화유리는 작년 7월에 출시한 보급형 39형 FHD모니터다. LED방식의 백라이트를 적용한 39형 모니터로 PC방과 원룸 및 1인 가구에서 많은 인기를 모은 제품이다.

딴트공 매직 리모콘은 하이그로시 재질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라운드 디자인을 채택해 그립감이 뛰어나고 와사비망고 모니터 OSD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TV, 셋톱박스의 기능키를 겹치지 않게 배치해 중복키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없앴다.

한 번만 입력하면 지속적으로 해당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LG, 삼성 TV 설정이 가능하며 시중에 출시된 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한 12종의 지역케이블 셋톱박스도 대응된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HDMI, DVI 등 다양한 포트를 갖춰 PC방을 비롯 1인가구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FHD395 강화유리에 맞는 멀티리모콘을 출시하게 됐다”며 “리모콘을 통해 모니터는 물론 셋톱박스도 제어가 가능해 모니터의 활용도를 극대화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