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블랙박스, 내비·블랙박스 동시 장만 보상판매

2015-07-07     윤효진 기자

한라홀딩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만도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한 번에 마련할 수 있는 대국민 보상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의 대상은 타사 제품까지 포함하는 모든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사용자로, 사용하던 제품 중 하나만 반납해도 고사양의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로 구성된 패키지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8월3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하는 보상판매의 대상제품은 A패키지가, 지니2D 내비게이션 ‘MP700’과 풀 HD급 2채널 블랙박스 ‘BMF-1200’으로 구성됐다. B패키지는 지니3D 내비게이션 ‘LP300’과 3.5인치 LCD가 탑재된 풀 HD급 2채널 블랙박스 ‘BF100’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모든 내비게이션에는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검색하고 내비게이션으로 길안내를 받는 ‘만도센드투카’가 적용됐고, 블랙박스들은 고성능, 고화질의 소니 CMOS 센서가 탑재됐다. 패키지별 보상판매 가격은 A패키지 26만4000원(약 56% 할인), B패키지 35만9000원(약 55% 할인)이다.

박영수 한라홀딩스 팀장은 “이번 보상판매는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한번에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말했다.

보상판매 신청은 만도플라자 홈페이지(www.mandoplaza.com)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만도 고객지원센터(1588-418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