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시민안전’ 선봉장 기대

2015-06-08     이광재 기자

경북 성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문을 열었다.

성주군 통합관제센터는 265㎡ 규모로 관제실, 대책회의실, 장비실, 휴게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감시 등 용도별·기관별로 분산·운영되던 CCTV 640대를 통합했으며 관제요원 3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가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또한 성주군은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과 성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과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안정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콘트롤타워로 만들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