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 복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2022-11-11     곽중희 기자

산림청이 자연휴양림, 숲체원 등 전국의 산림 복지 시설 795개소에 대해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다중 이용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관리 주체별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시설물 화재 예방 및 비상시 예상 이동(대피) 경로 및 위험 요소 등이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 응급 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국 산림복지 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