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얼굴 인식 시스템 공개
생체 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유니온커뮤니티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얼굴 인식 시스템을 선보인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 5홀에서 개최된다. 현장에 보급·적용돼 효과가 인증된 스마트안전기술 중심으로 전관제플랫폼, 안전장비, 안전업무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온커뮤니티는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전자카드 지문 인식 시스템으로 지정한 '유바이오엑스슬림(UBio-X Slim)'과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리미엄(UBio-X Face Premium)’을 주력으로 얼굴 인식 시스템 라인업을 선보인다.
'건설 근로자 전자카드 제도'의 지문 인식 시스템으로 지정된 '유바이오엑스슬림(UBio-X Slim)'은 ▲고무, 종이, 필름, 점토,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을 판별하는 고성능 위조지문 방지(LFD) 기술 ▲13.4㎜의 광학 구조를 가진 슬림 센서 탑재 ▲한국인터넷진흥원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의 위조 지문 방어력 시험 평가에서 평균 99.2%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얼굴 인식 시스템의 주력 제품인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리미엄 (UBio-X Face Premium)은 2세대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와 최대 4m의 거리에서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동시에 최대 4명이 인증 가능하다. 또한 8인치로 더 넓어진 화면을 탑재함과 UI/UX 개선을 통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제가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근로자를 위한 투명한 건설 문화를 조성할 것이다. 높은 기술력을 활용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보안 및 노무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