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화이트시큐리티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안티바이러스 백신 개발 기업 에브리존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알림 설정이 가능한 보안 서비스 ‘화이트시큐리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한다.
‘화이트시큐리티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 환경 구축 및 유지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서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PC, 서버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이다.
기업의 전산 담당자는 ‘화이트시큐리티 클라우드 플랫폼’에 로그인해 자사의 랜섬웨어·바이러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관리 기능을 통해 ▲IP 정보 ▲MAC 주소 ▲운영체제 정보의 확인 및 보안 정책 기능을 통해 최신 엔진 업데이트, 원격 검사 등의 다양한 정책설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매체 제어 기능을 제공해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산 관리 기능을 통해 불법SW 사용을 확인하고 삭제하도록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통합 에이전트를 설치하고, 배포 정책 기능을 활용하면 화이트 디펜더와 터보 백신의 자동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임의 삭제로 인한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감염 걱정 없이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 ’화이트시큐리티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의 보안 강화 및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올해 3월부터 기존 고객들에게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편리한 웹 접속을 통해 보안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하면서, 매체 제어와 함께 소프트웨어 배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며, 협력사들을 통해 유료 서비스 계약도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 보안 강화와 함께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DRM 및 DLP, 정품 SW 관리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플랫폼에 연동해 서비스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