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월드IT쇼2022에서 AIoT 결합한 디지털 트윈 제품 공개
올해 1월 한컴인텔리전스에 인수된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스탠스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IT쇼(World IT Show 2022)에 참가해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트윈 제품을 선보인다.
스탠스는 제품 및 솔루션으로 Auto i3D와 AWAS(AI Worker Assistance Solution) 시리즈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번 월드IT쇼에서는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트윈 전주기 제품과 함께 한컴인텔리전스의 AIoT를 결합한 협업 솔루션 RapidTWIN도 전시한다.
RapidTWIN은 한컴인텔리전스의 AIoT 플랫폼(NeoIDM)과 스탠스의 ▲3D 콘텐츠 자동 생성 엔진(Auto i3D) ▲AR/VR/MR 콘텐츠 생성·저작 엔진(AWAS-XR) ▲빅데이터 AI 분석 엔진(AWAS-Insight) ▲통합 시각화 플랫폼(AWAS-DT)이 유기적으로 활용되며, 현실 데이터 수집부터 가상공간 구현까지 디지털 트윈 구축에 필요한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스탠스 관계자는 “RapidTWIN은 NeoIDM을 통해 현장의 데이터를 받아오고 스탠스의 각 제품 라인을 거치며 현실과 유사한 초정밀 디지털 트윈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앞으로 에너지, 스마트시티, 항만,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탠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버전업한 Auto i3D, AWAS-XR, AWAS-Insight, AWAS-DT를 따로 전시해 통합 활용이 아닌 개별 활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시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