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초고속 부팅 지원하는 전후방 블랙박스 ‘파인뷰 X3000 NEW’ 출시

1.6초 초고속 부팅 지원, 차량 시동 직후 발생하는 돌발 상황도 기록

2022-02-15     석주원 기자

파인디지털이 초저전력 모드로 1.6초의 빠른 부팅을 지원하는 전후방 QHD 블랙박스 ‘파인뷰 X3000 NEW’를 정식 출시했다.

파인뷰 X3000 NEW는 주행 상황을 누락 없이 최대한 선명하게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으로, 특히 시동 직후 1.6초만에 녹화를 개시해 차량이 출발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도 누락하지 않는다.

여기에 전력 소모량을 자사 동급 제품 대비 약 1/5로 감소시킨 초저전력 모드를 적용해, 16,000mAh 보조 배터리로 최대 242일 동안 주차 충격 녹화를 지속할 수 있다.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차량이 장시간 주차되어 있을 때 활용도가 높다.

영상 해상도는 전후방 QHD를 지원하며 높은 시인성을 자랑하는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가 장착됐다.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선명함을 강화하는 HDR 기능은 번호판 식별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정보 제공, 고속화도로 주행 시 단속카메라로부터 1km 전방 알림, AI 충격 안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할 경우 파인뷰 앱을 통해 주차 중에 발생한 충격 전후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실시간 제어, 주차장 현장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