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MDI, 자기 저항 위치 센서용 고정밀 센서 IC ‘ZSSC5101’ 출시

2015-05-20     김혜진 기자

ZMDI가 자기 저항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용 비접촉식 위치 센서 IC인 ‘ZSSC5101’을 출시했다.

ZSSC5101는 AMR(Anisotropic MagnetoResistive), GMR(Giant MagnetoResistive) 및 TMR(Tunnel MagnetoResistive) 센서와 같은 자기 저항 센서 브리지와 인터페이스로 직접 연결해 최대 360° 각도 센서 또는 고해상도 선형 모션 센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센서의 온도 드리프트를 자동으로 보정해 전체 온도 범위(-40°C~150°C)에서 탁월한 정확성을 발휘한다.

단계별로 0.02°의 고해상도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하는 ZSSC5101은 가혹한 환경에서 전위차계의 비접촉식 웨어프리(wear-free) 대체품으로 이상적이다.

ZMDI는 센싱, 전원 관리, 배터리 관리, 자동차 ASIC 및 산업용 ASSP를 위한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산업, 의료, 정보 기술, 및 소비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ZMDI는 오래 전부터 자기 위치 센서용 솔루션 설계에 매진해 약 2억개의 자기 센서 인터페이스 IC를 자동차 시장에 판매했다.

ZMDI 위치 센서 IC 글로벌 제품 매니저 죠셉 야니쉬는 “ZMDI의 고정밀, 자기 위치 센서 IC 제품군의 첫 번째 상용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오늘날 가장 정확한 통합 자기 위치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최신의 AMR 감지 기술을 사용하여 0.1° 이상의 정밀한 각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위치센서들의 정확도 보다 10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자동 온도 드리프트 보상은 전체 자동차 온도 범위에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