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이넷, 디파이 프로젝트 보안성 공인...연내 DEX 오픈

美 블록체인 보안기업 서틱의 보안 감사 완료

2021-11-05     황민승 기자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기반 디파이(DeFi) 프로토콜 포제이넷(4JNET)이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서틱(certik)으로부터 보안 감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포제이넷은 지난 6월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 규제기관 핀센(FinCEN)이 발행하는 금융 라이선스이자 국제 암호화폐 거래기관의 표준 라이센스인 MSB(Money Services Business)를 세계 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포제이넷의 보안 감사를 진행한 서틱은 프로젝트 소스코드에서 탐지되지 않은 취약점을 식별할 수 있는 ‘Formal Verification’ 기술을 사용해 한차원 높은 수준의 보안 감사를 진행한다.

에드워드 김 포제이넷 대표는 "서틱의 보안감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공인 받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을 바탕으로 공정한 디파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제이넷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대체불가능토큰(NFT)의 사전판매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1일에는 거래 가능한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