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에서 ‘누리호’ 성공발사 함께 축하해요

메타버스 특별무대서 발사 장면 중계, 축하 기념 공연도 진행

2021-10-21     황민승 기자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를 응원하는 특별무대가 조성됐다.

SKT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장면을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이프랜드에서 함께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프랜드 내에 마련된 누리호 응원 특별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누리호 소개 ▲발사 1분 전 카운트다운 ▲누리호 발사 영상 시청 ▲발사 성공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의 경우 원슈타인, 이지훈, 김성수, 더원, 신인선 등 유명 가수들이 영상으로 등장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사업담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사의 역사적 순간을 이프랜드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프랜드 유저들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