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신훈규 부원장,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 수상

2021-07-28     황민승 기자

포스텍은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부원장이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21년 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은 학회 회원 2500명 가운데 학회 발전 기여도, 학문적 성과, 학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적을 종합 평가해 매년 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학회 최고 등급의 상이다.

신 부원장은 OLED, 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등 재료 분야에서 연구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으며, 실리콘 카바이드 특허 15편, 연구개발과제 30여 개를 수행했다.

특히 지난 1993년 학회에 가입한 이래 28년 동안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전기전자재료분야 최고 학술단체 중 하나로 지난 1987년 창립해 현재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