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트렌드, 中 최대 편의점 체인에 GS 제공…듀얼 컨트롤러로 중단 없는 스토리지 보장
글로벌 스토리지 전문 기업 인포트렌드는 중국 증시 유일한 편의점 업체 홍기 체인이 GS 스토리지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홍기 체인은 사업 확장에 필요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중국 내 편의점 체인 업계로 청두 지역에서만 운영하는 편의점 수가 약 3400개에 달하는 홍기 체인은 온라인 쇼핑 시스템, 셀프 계산기, 이메일, 데스크톱 가상화(VDI) 등의 비즈니스가 확대됨에 따라 동시 작업이 가능한 높은 IOPS를 제공하는 스토리지가 필요했다.
또 영업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무중단 서비스를 보장하며 데이터 백업 및 재해 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도 필수로 요구됐다.
홍기 체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고성능 스토리지 EonStor GS 제품을 도입했다. 또 체인점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구현하기 위해 블록 레벨로 설정한 여러 대의 EonStor GS를 파이버 채널(16Gb/s FC)을 사용하여 하나로 합친 후 회사 운영 시스템에 연결했다.
이로써 피크 타임에도 대량의 I/O 및 파일 전송을 처리할 수 있는 높은 대역폭 및 746K IOPS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듀얼 컨트롤러로 중단 없는 스토리지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최대 896개의 HDD를 추가할 수 있는 JBOD 확장 인클로저를 지원해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데이터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GS는 SAN(FC/iSCSI), NAS(CIFS/NFS/AFP/FTP 등), 레스트풀(RESTful) API, 도커 플랫폼을 지원하여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이상적인 스토리지로 로컬 또는 원격 복제 기능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백업 후 재해 복구 센터와 동기화할 수도 있다.
IT 관리자의 편리한 유지보수를 위해 이중화된 모듈식 핫스왑 설계로 스토리지 서비스의 24시간 가용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홍기 체인의 IT부서 담당자는 “오랫동안 인포트렌드 제품을 사용해 왔으며 스토리지 시장의 다양한 제품을 비교 분석 후 고성능,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하는 인포트렌드 제품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