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수원시 공무원 대상 건설안전 컨설팅

2021-07-22     황민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처 수원시청과 각 구청의 건축 인·허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수원시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실시한 수원시 관내 67개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에서 나타난 안전관리 실태를 분석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가 시청과 각 구청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류호상 중부지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