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진주시 사회복지시설 무상 안전점검 실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6개 안전기관 협업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

2021-07-20     황민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경상남도 진주시 관내의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안전관리원,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환경산업기술원, 소방산업기술원, 승강기안전공단 등 각 분야별로 안전을 책임지는 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시설, 가스, 전기, 환경 등 분야별 원스톱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점검 대상 시설물은 진주시의 협조를 받아 선정했다.

이중 주관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은 시설물 구조체의 손상·변형·노후화, 내·외부마감재 손상 등을 집중 점검했고 시설물 관리 담당자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했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에 참여한 공공기관 협업체는 앞으로 충북, 경기, 전북에 위치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가 무상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