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맞춤형 아이템으로 사물인터넷 시대 준비하다

디오인터랙티브 ∥플러스 샤인

2015-05-12     이광재 기자

아이비콘 전문기업 디오 인터랙티브에서 사물인터넷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 ‘샤인(SHINE)’ 비콘을 출시한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핀테크에도 접목이 가능하며 지난 달 발표한 자사의 신규 브랜드 플러스 로케이트(PLUS LOCATE)에 포함된 상품으로 알려졌다.

USB 타입의 비콘으로 제작된 샤인은 기존에 출시됐던 타 제품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설치 용이성이나 활용성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시로 현재 활성화 되려고 노력중인 핀테크와의 응용 가능성도 크게 점쳐볼 수 있다. 만약 POS나 판매 부스에 샤인 비콘이 설치돼 있다면 구역별 인증 및 사용자의 인식 기능을 구현해 결제 수단을 포함, 고도화된 핀테크 응용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다.

또한 USB 타입으로 제작이 됐기 때문에 KIOSK, ATM 등 다양한 기기에도 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2015년 해외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디오 인터랙티브에서는 앞서 소개된 샤인을 포함, 다양한 아이비콘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