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1대 사장으로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 선임

2021-05-28     황민승 기자
한국전력공사의

한국전력이 28일 오전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정승일 전 차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또 박헌규 전 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에 임명했으며 박효성 전 외교부 뉴욕 총영사를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