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년 청년 해외취업 설명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2021년 청년 해외취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국·내외 취업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취업 희망자들이 안전하게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또는 소규모 현장 강의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주요 행사내용은 ▲해외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다.
해외기업 인사담당자 특강은 세계 1~2위의 글로벌기업 인사담당자가 해외취업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비자 등 수속절차, 채용 절차, 면접 방법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인재 채용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은 구직 희망자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취업 시장 분석과 포스트 코로나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또 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아마존, NIKE 등 외국계 기업 종사자로서 강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들의 해외취업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기업 입사 절차 및 방법 등 구직자들에게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 정보망 홈페이지에서 25일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현장참석 및 온라인 실시간질의응답은 27일부터 28일까지 할 수 있고, 설명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청년두드림센터 유튜브 채널 또는 부산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