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캣, 커스터마이징 가능 600만원 규모 헤드폰 ‘AB-1266’ 공개

2015-05-08     CCTV 뉴스팀 기자

헤드폰에 커스터마이징 바람이 불고 있다.

다이렉트 사운드의 ES-29, EX-25 의 헤드밴드와 이어패드에 다양한 아트워크를 적용해 나만의 헤드폰을 만들 수 있었던 반면 이번에는 세계 최고가로 알려진 어비스의 AB-1266 하이파이 헤드폰에 원하는 만큼의 크리에이티브한 색깔을 입힐 수 있다.

모두 수제작으로 이뤄져 시일은 다소 걸리나 완성도가 뛰어나 굉장히 높은 만족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3가지의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하는데 성공해 견본을 제시하고 있는 어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아트워크와 색상을 그래픽 작업해 보내주면 요청사항과 똑같이 재현해 딜리버리하며 총 제작기간은 2~3주가 걸린다. 추가 비용은 없다.

어비스 국내 총판 사운드캣(soundcat.com)에서는 무료로 아트워크 시뮬레이션 작업을 해주고 배송부터 딜리버리까지 원스톱 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