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디지털 영업 활동 지원 위한 '세일즈 클라우드' 발표
세일즈포스가 '세일즈 클라우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팬데믹 이후 기업의 영업 조직이 비대면 영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영업 활동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고객은 새롭게 탄생한 세일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비대면 미팅 간 공감대 형성 ▲영업 조직의 신뢰도 향상 ▲AI 기반의 과학적인 영업 활동 ▲영업 프로세스의 최적화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세일즈포스 미팅(Salesforce Meetings)’ 기능은 고객이나 팀원 간의 화상회의를 진행하기 전 360도 관점에서 영업 히스토리, 참가자 프로필, 과거 미팅 내역 등의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의 종료 후에는 AI가 회의 내용을 정리 및 분석해 다음 미팅 일정 예약이나 처리해야 할 다음 업무를 추천하여 영업 담당자는 보다 생산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화상회의 모니터링 기능인 ‘아인슈타인 컨버세이션 인사이트(Einstein Conversation Insights)’는 화상회의 중 언급되는 제품명, 경쟁사, 시장의 현황 등의 키워드 분석을 통해 해당 회의 내용을 요약하고, 각종 키워드에 따른 정보를 가시화함으로써 해당 영업 팀이 업무 진척 상황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관리자는 분석된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각 팀이 겪고 있는 페인포인트를 빠르게 파악하여 1:1 코칭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하거나 영업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지원할 수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기업이 속한 산업군이나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버전의 세일즈 클라우드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디지털에 기반을 둔 영업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