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관 선정

2021-03-15     이지안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관 조사 결과 중소기업 진흥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TIPA는 혁신능력, 경영진의 경영능력, 고객서비스 품질, 사회공헌 활동 등 12개 세부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상위 4개 기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TIPA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2020년에는 R&D 및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이 인증・수출・판로・투자・자금연계 등 다양한 방식의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왔다.

또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 및 협력기관과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는 등 파트너쉽을 구축, 우수한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계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TIPA 관계자는 “TIPA 임직원들이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 하나하나가 일회성 정책이 되지 않고 지속적이면서 현장에서 기업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