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옥타코어 CPU 탑재 ‘파인드라이브 AI 3’ 출시

2021-02-24     이지안 기자

파인디지털이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차량 순정 대화면으로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파인드라이브 AI 3’ 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AI 3’는 작년 7월 출시와 동시에 편의성과 높은 활용성으로 호평을 받은 스트리밍 스틱 ‘파인드라이브 AI 2’의 후속 제품으로 현대/기아 차량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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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장착이 완료되는 ‘파인드라이브 AI 3’는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시스템 처리 속도가 비약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차량 순정 대화면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멜론 등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를 최신 기종 스마트폰과 같은 쾌적함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운전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기능도 확충했다. 먼저 카카오i 음성엔진을 탑재해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음악 스트리밍을 즐기는 중에도 길 안내를 지속한다.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회하는 경로를 별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경우 팝업과 음성으로 주의 메시지를 전달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다.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까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와 11번가, 네이버, 위메프, 이베이 등 외부 쇼핑몰에서 예약판매 이벤츠를 진행한다. 

기간 내에는 신제품을 정가 대비 최대 10만 원 할인된 금액인 19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더해 32GB 마이크로 SD카드와 USB 연결케이블, 아틀란5 지도, 3D맵 무료 업데이트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파인드라이브 AI 3’ 예약판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