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경기도-한국인터넷광고재단, 중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광고 피해 예방' 나선다

2021-02-22     전유진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환경 속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다양하게 증가하는 각종 온라인 광고 피해 분쟁을 예방하고, 관련 중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경기도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지역 접점의 원스톱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의견 청취 ▲예방 활동 전개 ▲피해 구제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시대에 온라인광고 관련 분쟁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온라인 광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속한 분쟁 해결로 건전한 온라인 광고 이용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