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발족식 개최

2021-01-12     이지안 기자

울산시는 12일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 경제부단체장과 영상으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 제정 및 홍보 전략 ▲가덕도신공항 공감대 형성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발족하는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의 2월 임시회 통과를 목표로 울산‧부산‧경남의 3개 지자체가 공동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가덕도신공항이 울·부·경 시민들이 24시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문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부산, 경남과 긴밀하게 협력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